네스프레소 바리스타크리에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키아로

얼마전에 나온, 네스프레소 바리스타그리에이션을 구매했어요.

네스프레소에소 나오는 리미티드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맛이 좋아서 기대를 가득 하고 구매했네요~

드디어, 독일에서.... 휘리릭~~~~ 4일만에 날아온거 같아요.

일리커피에 푹 빠져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네스프레소 리미티드를 보니 또다시 설레이네요~

​

1. CHRARO(키아로)

우유 또는 우유 거품이 든 커피의 감미로운 조화를 위해 설계되어진 캡슐커피라네요. 케냐와 인도네시아의 아라비카로 만든 커피로, 달콤하고 매끄러운 카라멜 맛이라고 하네요.

​

2. SCURO(스쿠로)

멜버른 바리스타에서 영감을 얻은 커피로, 콜로비아와 에티오피아 아라비카를 섞어 만들엇으며, 강렬한 맛이라고 하네요.

​

3. CORTO(코르테)

스페인의 전문가 바리스타에 의해 만들어진 아프리카 아라비카로 만든 깊은맛이라고 하네요.

​

​

저는 이중에서 제일먼저... CHRARO(키아로)를 먹어봤어요.

연한 베이지색의 크레마가 그려진 캡슐페키지를 보면서...

3개 캡슐종류 중에서 제일 부드러운 맛일거라 기대하고, 아침커피로 CHRARO(키아로)를 선택했어요.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가 딱이지요!!!*^^*

캡슐디자인은 패키지와 같은 색의 연한 베이지의 크레마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다양한 캡슐커피를 먹다 보면,

네스프레소가 캡슐이나, 포장에 디자인을 참 잘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눈에 딱 알 수 있고 정말 맛있을거 같은 느낌의 디자인인거 같아요.

역시나, 풍부한 크레마가 보는 제마음을 즐겁게 해주네요~

CHRARO(키아로)맛은 생각보다 신맛이 있어요. 네스프레소의 베리에이션 시리즈와 맛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확연히 달라요.

신맛이 처음에 느껴지지만 끝맛은 살짝 부드러워요.

신맛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는 커피에요.

캡슐설명서를 보면, 우유를 넣어서 먹으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로 먹었어요.

우유를 넣어서 먹어보면 어떤 맛일지... 다음번엔 우유를 넣어서 먹어볼께요.